줄거리:딸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엄마 ‘혜영’. 엄마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딸 ‘유리’. 다정하고 우아한 엄마 ‘혜영’과 모범생 딸 ‘유리’는 누가 봐도 완벽하고 부러워하는 모녀.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 ‘유리’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. 형사는 자살에 가능성을 두지만 ‘혜영’은 인정하지 않는데... 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서서히 ‘혜영’의 삐뚤어진 모성의 진실이 드러나게 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