줄거리:꽃, 바람, 새 그리고 나뭇길... 해발 1,500미터 천상의 화원 ‘오제’ ‘이가라시’와 ‘이시타카’는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‘봇카’이다 70~80kg의 짐을 지고 같은 길을 걷지만 매 순간 ‘오제’의 길 위에서 자신의 시간을 채워가는 '이가라시' 반면 '봇카'를 널리 알리고 싶은 '이시타카’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 지금, 당신은 어느 길 위에 있나요?